지부소개 - 2007년, 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해의 시대적 상황은 과거와 많이 달라졌습니다. 신앙의 선배들이 권유했던 기독동아리나 기독간호사회 가입이 당연했지만 과거와 달리 상황이 점점 어려워지면서 각기독간호사회의 단체회원들이 줄어들기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한국교회의 전체적인 마이너스 성장과 함께 기독간호사의 숫자 감소, 각 기관의 비기독교인의 목소리가 커지게 되면서 현실은 영혼구원에 써야할 에너지와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너무 바빠서 다음세대를 준비할 수 없었던 복음의 1세대가 퇴직한 이후 기독교 기관의 각 기독간호사회는 많이 휘청거렸고, 때로는 기독간호사회가 조직도 회원도 없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각 기관(대학 및 병원)의 평가준비로 기독간호사 공동체 모임을 준비하고 모일 여유가 없어져서 과거의 기준으로 각 지부의 정체성(회원 15명이 꼭 있어야 하는 기준)을 유지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협회도 창립기념일마다 각 지부가 모여서 찬양을 올려드린 성가제가 중단되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을 고려하여, 간호사를 위한 전도집회 및 기독간호뿌리 찾기를 통하여 한국에 오신 간호선교사 역사를 정리하여 우리가 누구이고,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체성 확립 차원에서 매 창립기념일마다 기독간호 뿌리 찾기, 한국개신교 간호선교역사정리 및 발표, 한국에서 열방으로 나간 선교사에게 수여하는 공로상 및 국내 일터 선교사에게 수여하는 일터 선교사상(영적간호우수상)을 수여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각 기관의 평가 등으로 대면으로 모이기가 점점 어려워져서, 2013년부터 소수이지만, 기독간호사 정체성을 가지고 모여서 함께 성경을 읽기 시작한 비대면 모임 (각 소그룹별 간호사를 위한 성경통독)이 시작되었습니다. 공식적으로 협회가 회원들의 영적성숙을 돕는 비대면 '간호사를 위한 성경통독' 모임이 2014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 19 판데믹' 시대를 거치면서 비대면 모임이 더 활성화 되었습니다. 위기의 시기, 3교대로 영적교제권이 부족한 시기에 비대면 모임, 특히 성경통독 단체카톡방은 위기상황에서의 나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공동체의 기도와 격려는 하나님이 이 시대에 열어주신 위로와 격려, 기도의 새로운 디딤돌이 되었습니다 ! 위기는 이렇게 새로운 역사를 여는 기회였습니다.

지부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본회와의 연계를 정기적으로 격려하며 새로운 지부 개척을 위한 정기적인 홍보 및 방문을 한다. 다음 각 호의 자격 요건을 갖춘 단체로서 소정의 가입 절차를 필하면 임원회의 결의로써 대한기독간호사협회 지부가 될 수 있다

1. 본회의 신앙기준에 동의하는 기독간호사 또는 기독간호학생 모임
2. 본회의 목적에 동의하고 헌신하고자 하는 기독간호사 또는 기독간호학생 모임
3. 발기 회원 15명 이상의 설립 취지서와 지부 회칙 안

각 지부는 다음 사항을 본회에 총회 직전 서면 보고한다.
1. 임원 및 회원의 명단
2. 회비징수 및 재정상황
3. 중요 사업보고
4. 기타 중요사항